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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에서 본 APEC… 화려한 외교 무대 뒤 '균형의 기술'[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정작 다자무역의 근간인 WTO 언급은 빠졌다. 이는 APEC이 더 이상 전통적 무역협의체로서의 명확한 역할을 하기 어렵다는 방증이기도 하다. 대신 디지털, 인공지능, 인구 구조 변화 같은 신(新)의제가 전면에 섰다. 한...
서울과학기술대학교 환경기술연구소 한국연구재단 중점연구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