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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 아내 야노시호 앞에서 한없이 작아지는 중년 남성('라디오스타...[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김구라가 아내 야노시호의 잔소리가 무엇인지 묻자, 추성훈은 집에서 나설 때 스위치를 끄지 않거나 쓰레기 분리수거에 대한 잔소리를 국제전화로 한다고 토로하며 "그럴 수도 있지~ 급하게 나가는데!"라고 해명(?)을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