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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지리산 케이블카 건의안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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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가 반대 여론이 거센 지리산 케이블카 설치를 위한 대정부 건의안을 추진해 논란이 되고 있다. <관련기사 5면>산청이 지역구인 허기도 부의장과 신종철 도의원은 '지리산 천왕봉 로프웨이(케이블카) 설치를 위한 대정부 건의안'을 발의했다. 52명 의원 중 44명이 서명에 동참한 이 건의안은 12일 경제환경위원회를 통과해 21일 본회의에서 최종 처리를.. 52명 의원 중 44명이 서명에 동참한 이 건의안은 12일 경제환경위원회를 통과해 21일 본회의에서 최종 처리를 앞두고 있다. ....환경오염·토사유실 등 자연환경이 황폐화하고 등산로가 험하고 급경사여서 어린이와 노약자의 탐방이..그러나 환경단체들은 환경부 케이블카 설치 법령 완화와 자치단체의 무분별한 케이블카 설치를 반대하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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