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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날씨] 무덥고 곳곳 '최대 60㎜' 소나기[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전국에 호우특보가 해제된 1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반포한강공원에서 중장비를 동원해 흙탕물을 걷어내는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2022.7.1/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서울=뉴스1) 황덕현 기자 = 장맛비가 그친 뒤 무더위가 찾아온 1일, 오후 3~6시 시작된 소나기는 전국 곳곳에서 이어지겠다. 전국이 북태평양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후텁지근하지만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 내륙에서 북쪽으로 이동 중인 정체전선 영향 등을 받기 때문이다. 소나기 예상 지역은 경기 남동 내륙, 강원 남부 내륙·산지, 충남 남동 내륙, 충북 북부, 경상 내륙으로 5~40㎜가 내리겠다. 많은 곳엔 60㎜ 이상의 비가 쏟아질 수 있다.이날 낮 최고기온이 35도 안팎까지 오르며 밤까지 덥겠다. 일부 동해안과 제주 해안, 충청권, 남부 내륙 등은 오후 6시1분부터 이튿날인 2일 오전 9시까지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머무르는 열대야 현상도 나타나겠다.오후 4시 기준 주요 도시 기온은 Δ서울 31도 Δ인천 31도 Δ춘천 31도 Δ강릉 34도 Δ대전 35도 Δ대구 36도 Δ전주 26도 Δ광주 33도 Δ부산 32도 Δ제주 31도를 기록하고 있다.환경부 한국환경공단 등에 따르면 전국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 영향으로 전 권역에서 '좋음'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