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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경제 부총리의 부적절한 처신[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남해안 지방에 막심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낸 ‘매미’는 10일부터 시간대별로 진로가 예고된 태풍이었다. 김진표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태풍이 남해안에 상륙할 것이 확실시되던 11일 제주로 휴가를 떠나 12, 13일 태풍 관련 대책회의에 참석하지 않았다. 김 부총리는 “경제부총리가 반드시 참석할 의무는 없는 회의였다”고 말했다. 그러나 태풍피해 대.. 그러나 태풍피해 대책은 대부분 경제부처와 관련된 업무라는 점에서 하지 않은 것만 못한 해명이다... 강력한 태풍이 시시각각 다가오는 상황에서 태풍 업무와 관련된 경제부총리가 항공기의 결항이 우려되는 지역으로 휴가를 떠난 것부터 잘못이다... 제주도와 전남북 경남북 지방에 내려진 태풍주의보가 태풍경보로 바뀐 12일 오전에는 귀경을 서둘렀어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