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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 쓰겠대서 세 줬더니…3천여t 쓰레기 버리고 '잠적'[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SBS 뉴스토리] 세 줬다가 쓰레기 날벼락 누군가 내 땅이나 공장에 쓰레기를 몰래 쏟아놓고 도망갔다면, 그것도 한두 트럭 분량이 아닌 수천 톤이나 되는 폐기물이 쌓여 있다면 심정이 어떨까? 경북 영천시의 한 공장. 목재 문을 만드는 이 공장의 주인은 거듭된 불황으로 대출 이자조차 내기가 어렵게 되자 사업을 접고 공장을 임대했.. ..쓰레기가 불법 투기된 사실을 알게 됐는데 생활 쓰레기와..인근의 또 다른 공장도 비슷한 피해를 봤는데 무려 1만 톤의 쓰레기가 공장 건물 안에 가득 차 있었다...매매하려고 내놓은 빈 공장에 누군가 자물쇠를 따고 들어가 수백 톤의 쓰레기를 버린 것...어렵게 투기업자들을 잡아낸다 해도 쓰레기 처리비용을 못 내겠다고 버티면 결국 공장주가 치워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