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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전 오늘 별이 된 동생을 위해" 16달 만에 득점→하늘에 바쳤다......[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정확히 25년 전인 2004년 4월 그의 동생인 킬란이 영아 돌연사 증후군(SIDS)으로 사망했던 것. 당시 킬란은 세상에 나온 지 고작 9개월이었고, 그릴리쉬는 4살이었다. 그릴리쉬는 '스카이 스포츠'와 인터뷰에서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