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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에 올해 태풍만 7개…어획량 줄어 어민 ‘울상’[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앵커] 올해 강원 동해안에선 태풍 등 기상 악화가 부쩍 잦아지면서 어선들이 조업에 나서지 못하는 날들이 많았습니다. 조업을 못하다 보니 고기를 잡지 못해 손해가 클 수 밖에 없는데, 어민들 마음 고생이 크다고 합니다. 박상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이른 새벽 잡아온 물고기를 바구니로 연신 퍼담습니다. 거래가 이뤄진 고기들은.. 7월부터 10월까지 강원 동해안 바다에 영향을 미친 7개 태풍 때문입니다. .. 이 기간에 풍랑이나 태풍특보 때문에 출어를 못해 조업을 공친 날이 20일이나 됩니다. .."태풍이 끝나고나도 물 밑에 조류가 많이 심하고 어민들이 조업하기가 상당히 어렵기 때문에... 올해 또 태풍이 많이 오다보니까 그 과정이 좀 많이 반복되다 보니까."] ....태풍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