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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섬진강 바다화' 급한 불 껐다[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하동 섬진강 재첩 어민들의 숨통이 트였다. 섬진강의 유지수량 감소로 강 하류에 모래톱이 생기고 바다화가 가속화하면서 하동지역 재첩 어업인이 생계위협을 받았는데 상류댐 방류량이 늘었기 때문이다.하동군은 영산강홍수통제소가 지난 15일부터 섬진강 상류 주암댐과 섬진강댐 방류량을 하루 17만 2000t, 9만 2000t씩 총 26만 4000t 확대한다고 통보해.. 군은 지난 9일에도 하동포구공원에서 군청 공무원과 영산강홍수통제소, 재첩 어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지수량 확보를 위한 대책회의를 하고 유지수량 확대를 강력히 요구했다...영산강홍수통제소는 군과 어업인의 이 같은 요구를 받아들여 지난 13∼14일 영산강 수계 댐·보 연계운영협의회 위원 16명의 서면 심의를 거쳐 2개 댐 방류량을 늘리기로 확정..